21세기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는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가 20일 막을 열었습니다.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가 국내외 정상급 사진작가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등 대구 시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는 '포토그래픽! 사진다움!'을 주제로 국제사진예술의 흐름에 맞춰 주제전 및 특별전에 해외 유명 기획자와 국내 사진 기획자들이 공동 기획했으며 현대 사진의 새로운 동향과 함께 사진이 갖는 매체의 변화와 현대사진의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전시들을 선보입니다.
이밖에 대구사진촬영투어 등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찍어보는 프로그램과 디지털 사진 촬영법 및 포토샵 활용, 사진 전송 등 사진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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