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의료원(의료원장 김준우 신부)은 21일 신관 강당에서 '제4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산하 대구의료질향상위원회 주관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인주철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김종서 대구시의사회장, 백운이 경북대병원장 등 지역 보건의료계 인사와 병원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험에서 배우는 환자안전'을 주제로 서울대병원 경영혁신실 이정희 QI팀장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접근 방안' 특강과 경북대병원 김신우 의료질관리실장의 '환자안전과 관련된 사례와 개선사항' 발표가 있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 김준우 의료원장 신부는 "환자안전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서 최우선될 과제"라며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의료 종사자들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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