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가 연 '제3회 대구도시공사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은 김지태(대구 달서구 도원동) 씨의 '죽곡의 노을', 최우수상은 황기섭(달서구 호림동) 씨의 '한반도'가 선정됐다.
21일 시상식을 가진 이번 공모전에서 김 씨는 죽곡지구의 아름다운 저녁 풍경을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 웰빙 신도시 이미지로 나타냈고 황 씨는 죽곡지구의 야경을 우리나라 지도 모양으로 담아냈다.
우수상은 강동민(달서구 장기동) 씨의 '투영'과 임종화(달서구 용산동) 씨의 '행복 도시 대구' 가 각각 차지했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서 사진공모전을 기획했는데 입상작을 보니 공사뿐 아니라 대구시민에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 권위 있는 사진공모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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