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올겨울 초반부터 강추위 폭설 올 듯

올해는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오겠습니다.

11월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12월에는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12월에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난 겨울은 11월 전국 평균기온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초반에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다가 2월 들어 극심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은 올 11월은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고 기온의 변동 폭이 크겠다고 전망했습니다.

12월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운 날이 많고 기압골이 지나가며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을 뿌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은 초반에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커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낀 날씨를 보일 때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순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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