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25일 정신장애 3급 판정을 받은 힘든 상황에서도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 강인구(56'영천시 북안면) 씨를 보살피고 있는 김현희(55'본지 12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425만5천40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금액에는 ▷변호사 손영기 10만원 ▷베드로안경원 채성기 각 5만원 ▷圓覺 권순임 3만원 ▷성영식 2만원 ▷남장호 정석자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김 씨는 "성금 보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일일이 편지라도 써서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며 "보내 주신 성금으로 일단 남편 이름으로 있는 빚부터 갚고, 병원비도 낸 다음 나머지는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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