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다음 달 7일까지 대대적인 이웃사랑 활동에 나섰다.
임직원 봉사단은 26일 구미 금오종합복지관 등 구미지역 사회복지시설 31곳과 홀몸노인, 북한 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480가구에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우헌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주부 봉사단원들은 자매 마을인 구미 도개면 갈태마을에서 사과 수확을 도운 데 이어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110명에게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전우헌 공장장은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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