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 키워드로 보는 세상] 안철수 교수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

▶19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교수는 박근혜'문재인 후보에게 선의의 정책 경쟁을 제안하고 야권후보 단일화는 국민이 원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안랩 지분 모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기네스북 세계 레코드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최다 '좋아요' 수를 기록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집계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은 214만1천758명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1년 전만 해도 조회 수 1억 건은 상상도 못한 일이지만 싸이는 단 석 달 만에 2억 건이라는 조회 수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19일 중국 당국이 시민들의 휴대폰에 '이성적 방식으로 애국을 표현하고 시위는 그만두었으면 좋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또 베이징 일본대사관 앞에 바리케이드를 쌓고 인근 지하철역 이용을 중단시키는 등 적극적인 시위 규제에 나서 반일 시위가 진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중국 정부는 이번 시위가 반정부 시위로 비화될 것을 우려해 노선을 변경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6,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사건이었다"며 과거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로 인해 상처와 피해를 입은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 스캔들에 대해 '일각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승리와 쿠보 안나의 스캔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스캔들이 일어날 만한 일은 없었다'고 일축했다. 앞서 승리는 홍콩의 매체를 통해 일본 모델 쿠보 안나와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돼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YG 측에서는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기획한 '슈퍼7 콘서트' 공연 주최 측인 리쌍컴퍼니가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4일과 25일로 예정됐던 '슈퍼7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쌍컴퍼니는 "공연의 퀄리티에만 집중한 탓에 정작 더 크고 중요한 것들을 돌아보지 못했다"며 "저희의 경험 부족이 초래한 여러 상황 때문에 오랜 시간 믿어주신 많은 분들을 혼란스럽게 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20일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5를 상대로 추가적인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준비서면을 미국 새너제이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플 아이폰5가 삼성 특허를 위반한 것으로 추정돼 제품이 입수되면 자세히 검토해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다만 구체적인 침해 대상 특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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