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료원이 전국 최초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합니다.
안동의료원 지난 7월 '찾아가는 행복병원' 문을 열고 첫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경북도와 위탁 협약을 맺고 시행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병원을 찾기 어려운 오지의 주민이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2차례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의료사업입니다.
검진팀은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모두 10여명으로 구성됐고, 6대의 이동버스에 의료장비를 갖추고 진료를 실시합니다.
특히,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에는 X-Ray 전신촬영기, 초음파 진단기, 심전도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안동, 영주, 예천,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8개 시·군을 순회 진료합니다.
안동의료원 이외에도 김천, 포항 등 지역거점 3개 공공병원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안전망 구축과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행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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