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금년 2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사업비 600백만원을 투자해 왜관지하도 인도에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승강기2대를 설치해 지난 20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휠체어 장애인, 걸음이 불편한 노인 등은 가파른 지하도 계단을 피해 지하차도를 통행함으로 교통안전 사고 위험이 커 왜관시장과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데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 했다.
또한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하도 인도에 비가림 시설인 캐노피를 설치하고, 통로내벽에 칠곡군 명소 그림타일과 통로박스 포장 등 깔끔하게 새단장 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왜관지하도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와 깨끗한 시가지 조성으로 칠곡군의 이미지 제고에 일조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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