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한가위를 맞아 경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만5천 가구에 한가위 위문금 7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경북모금회는 경북 23개 시·군으로부터 위문금 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150% 미만 저소득 가구를 추천받아 24일부터 추석연휴 전까지 가구당 5만원씩 추석 차례용품 구입비를 전달했다.
이대공 회장은 "이번 한가위 위문금 지원을 통해 경북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경북지역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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