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고소 '아내 폭행 사실 아냐'…"과장 보도로 나는 쓰레기 됐다!"
'김경민 고소'
개그맨 김경민이 허위 사실을 과장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를 고소했다.
개그맨 김경민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아내 폭행사건과 관련해 고소장을 접수한 계기 등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민은 "최초 보도한 기자와 언론사가 정정 보도를 내기 바란다"며 "허위 과장 보도로 나는 쓰레기가 됐다. 어쩜 확인도 안 된 사실이 그렇게 부풀려져 한 사람을 이렇게 매도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김경민의 아내는 "심하게 다툰 것은 맞지만 얼굴을 세 차례 가격 당했다거나 목을 졸린 적은 없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모르고 남편 성격을 고쳐주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한 매체는 한 유명 개그맨이 추석 당일인 9월 30일 오후 아내의 목을 조르고 폭행해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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