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포항시민 건강박람회'가 6일 남구 해도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건강한 시민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지역 내 종합병원, 의원 등 40여 개 의료기관과 기관단체가 참가해 시민들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건강검진관, 건강체험관, 건강정보관, 건강식품관 등 4개 주제관으로 나눴다. 건강검진관은 각 질환별 전문의가 참여한 시민의 건강상태를 초음파 기기 등으로 진단해 준다.
건강체험관은 혈압, 혈당측정, 체성분 분석, 심폐소생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정보관은 아동심리상담과 언어, 미술, 놀이치료 등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녹아있다. 안전체험관은 어린이들에게 교통, 전기, 가스, 응급 처치 등의 안전교육을 한다.
모든 검진은 무료이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건강검진권, 포항스틸러스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나눠준다. 부대행사로는 클래식 연주, 아동 성폭력 주제 인형극, 힙합댄스, 건강퀴즈대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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