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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스타킹 복귀 '11월 10일 첫방송'…"'패떴' 장혁재 PD와 의기투합!"

강호동 스타킹 복귀
강호동 스타킹 복귀 '11월 10일 첫방송'…"'패떴' 장혁재 PD와 의기투합!"(사진=연합뉴스)_

강호동 스타킹 복귀 '11월 10일 첫방송'…"'패떴' 장혁재 PD와 의기투합!"

'강호동 스타킹 복귀'

'강호동 스타킹 복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4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강호동이 SBS 가을 개편을 맞아 11월 중순 '스타킹'으로 방송 복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 측과 '스타킹' 복귀 시기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며 "일반인이 출연하는 '스타킹'의 특성상 기존 프로그램의 형태는 유지하면서 예능 버라이어티를 연출해온 장혁재 PD와 예능 작가들이 투입되는 만큼 지금보다 더 예능적인 느낌이 가미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강호동이 복귀 프로그램을 정하기까지 오래 고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타킹'은 본인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프로그램이고, 특히 다른 주말 황금시간대 예능프로그램의 현 상황을 고려했을 때 강호동의 복귀작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9월 탈세 의혹으로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던 강호동은 약 1년 2개월 만에 지상파 방송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현재 박미선, 붐과 함께 '스타킹'의 MC로 활약 중인 슈퍼주니어 이특이 오는 30일 군입대후 강호동이 MC로 복귀하면 '스타킹'의 MC체제도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한편 강호동이 복귀하는 SBS '스타킹'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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