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석, 변서은과 결별 후 '구단에서도 임의탈퇴'…"결별 원인됐나?"
'최우석, 변서은과 결별 후 임의탈퇴'
한화 이글스 투수 최우석이 구단으로부터 임의탈퇴 처분을 받았다.
구단 측 관계자는 "약 1개월 전 최우석에게 임의탈퇴 처분을 내렸다. 2군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것이 문제가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최우석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유망주로, 올시즌 2경기에 중간계투진로 등판해 5.2이닝동안 3실점(2자책점), 방어율 3.18을 기록한 뒤 주로 2군 무대에 머물렀다.
임의탈퇴는 타 구단에 넘겨줄 뜻이 없이 오직 소속 구단으로만 복귀를 전제로 한 계약 해지 행위로, 최소 1년간 경기에 뛸 수 없으며 소속 구단이 허락하지 않으면 그라운드 복귀 및 이적이 불가능하다.
최우석은 지난 8월 공개연인 개그우먼 변서은과 결별한 데 이어 임의탈퇴 소식까지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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