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황금 들녂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제4회 포항흥해 황금들녘 허수아비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제4회 포항흥해 황금들녘 허수아비 문화축제'가 관광객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황금들녘과 곡강천 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축제는 가족걷기 행사, 창작허수아비 선발대회, 노래자랑 대회 등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떡메치기, 타작체험 퍼포먼스,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황금들녘 걷기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시민 및 관람객들이 참여해 2km의 황금들녘을 걸으며 흥해 들녘의 아름다운 황금물결을 즐겼습니다.
또한 흥해 곡강 생태하천 공원과 황금들녘 일원에 설치된 다양한 창작 허수아비 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는 전년도 보다 2배나 많은 170여 점의 창작 허수아비가 설치돼 축제 전부터 매일 2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