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개회식에 가수 싸이와 체조요정 손연재 등이 초청돼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대구시는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을 예상해 입장권을 추가로 발급키로 했습니다.
오는 11일 대구에서 전국체전의 꽃인 개회식이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인기 개그맨 김원효와 신보라가 출연해 식전 행사를 꾸미고, 식후에는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의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이어 최근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가 등장해 관람객들과 말춤을 추며 '강남스타일'을 부르는 등 20여 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전국 각지에서 입장권 문의가 빗발침에 따라 앞서 입장권 3만 여장을 배분한 데 이어 오는 9일부터 추가 발급한 입장권 1만5천여 장을 8개 구·군 민원실과 시 전국체전총괄과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합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런던올림픽 스타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전국체전은 대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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