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속 직업 TOP12 토목기사 연봉이 8688만 원? 1위는?
'미국 실속 직업 TOP12'
'미국 실속 직업 TOP12'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실속 직업 TOP12'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미국 실속 직업 TOP12' 게시물은 지난달 미국 CNBC가 직업전문 사이트 '캐리어캐스트' 조사를 인용해 발표한 '2012 가장 과소평가된 직업 12'에 따른 것으로 미국의 실속 직업 중 1위는 평균 연봉 8690만 원인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로 선정됐다.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는 급여가 높고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1위에 꼽혔다.
이어 평균연봉 8688만 원의 토목기사가 2위, 9140만 원의 수의사가 3위를 차지했다.
또 8149만 원의 생물학자, 6809만 원의 시장 조사 분석가가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회계사(6914만 원), 법률사무장(5244만 원), 경제학자(9922만 원), 교장(9688만 원), 배관공(5247만 원), 전기기사(5358만 원), 자동차 정비 기술자(4025만 원)가 순위 내에 들었다.
'미국의 실속 직업 TOP12'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와는 차이가 있네", "한국도 배관공이 순위에 들 수 있으면…", "미국으로 가야 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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