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도 다녀온 후 국제 NGO활동가 꿈"

경일대 해외체험단 발표회, 총 10개팀 귀중한 경험 나눠

경일대학교는 최근 교내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2012 하계해외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서는 영국 어학연수단, 전공 관련 테마별 해외체험단 등 총 10개팀이 참석, 정성껏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으로 귀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팀들은 각각 '일본 노인병원 간호 체험', '현지 태국 문화 탐방', '일본과 한국 비교문화', '영국 어학연수 경험' 등을 주제로 다뤘다.

'일본 노인병원 간호 체험'을 발표한 간호학과 손윤창(20'1학년) 씨는 "장수국가인 일본의 노인 간호 시스템을 보니 배워야 할 점이 많았다. 전공을 공부해나가면서 이번 여름방학 동안 배운 점을 접목시켜 보겠다"고 말했다. 인도를 다녀온 행정학과 오은혜(22'3학년) 씨는 "고된 여정이었지만 인도 현지의 문물을 직접 체험하면서 국제 NGO활동가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했다.

정현태 총장은 "앞으로 여름에만 해왔던 해외프로그램을 늘려 겨울방학에도 알차고 다양한 해외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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