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부터 20일까지 전시회 '글자축제 일공공구, 섞임'이 복합문화공간 헌책방 물레책방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영남대 편집디자인 동아리 '구포인트'와 분도출판사, 대구경북대학생 문화잡지 '모디', 젊은 북디자이너 정재완 등이 참여한다.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물레책방 작은 무대에서 열리는 오프닝 '한글날 생일잔치'에서는 미당문학상 수상작가 문인수 시인의 대표시 낭독과 토크쇼 한마당, 인디밴드 '도노반과 제3행성' 공연, 장우석 독립영화 감독이 선정한 단편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물레책방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중구 중앙로 대구자립예술가축제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영남대 디자인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053)753-0423. www.mula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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