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덕 청아람 단지' 특별분양

대구도시공사는 중구 삼덕동의 삼덕청아람 단지를 특별 분양 중이다.

삼덕청아람 단지는 전용면적 39㎡ 60가구, 59㎡ 275가구, 84㎡ 395가구 등 중소형 730가구로 구성돼 있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경북대병원역)과 백화점, 관공서, 대형병원 등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설계구조도 돋보인다. 전 세대가 남서 및 남동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지 중앙에 광장을 배치하고 메타세쿼이아 숲과 연못, 놀이터 등 입주민들만의 작은 공원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친환경 웰빙생활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는"지난해 현대백화점이 개점하면서 중구는 대구 최고의 쇼핑과 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고 중구에만 재개발 예정단지가 10여 개에 이르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중구 가치가 재평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도시공사는 삼덕청아람 건설현장 내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계약금을 5%로 최소화하는 한편 잔금 선납할인,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발코니 무료 확장 등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53)746-8662~3.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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