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민원행정 서비스의 개선과 고객만족 민원처리를 통한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일 민원행정 혁신을 위한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001년 칠곡군은 복합민원의 원스톱 처리와 민원1회 방문처리 제도를 구현하기 위해 허가과를 신설해 복합민원의 일괄처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러한 시스템 과정에서 민원처리에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인·허가 승인 후 사후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해 지난 4월 조직개편을 마련하고 허가와 사후관리 업무를 일원화하면서 업무의 능률성 및 신속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다각적인 방안과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본청 및 사업소의 복합민원 담당 및 실무자들이 모두 참석해 인·허가 처리실태의 중간점검을 하고 각종 사례발표와 부서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우석 칠곡부군수는 "지금까지의 결과에 절대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에서는 민원1회 방문창구제, 민원후견인제, 실무종합심의회, 사전심사청구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 고객만족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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