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급호텔과 전통시장이 손을 잡았다.
경주지역 6개 특급호텔과 2개 전통시장 관계자들은 11일 경주시청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결연으로 호텔은 각종 행사와 기념일에 경주시상품권을 직원들에게 보급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장 상인회도 신선하고 질 좋은 물품을 제공하면서 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매대행과 무료배송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산다"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경영지원, 친절교육, 고객 불편해소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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