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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 직수입 브랜드 '브리', 신세계 인천점에 팝업스토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열린 대구백화점의 직수입 핸드백 브랜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열린 대구백화점의 직수입 핸드백 브랜드 'BREE'(브리) 팝업스토어에 많은 고객들이 몰려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구백화점의 직수입 핸드백 브랜드 'BREE'(브리)가 13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두세달 정도로 짧은 기간 동안만 운영돼 '떴다 사라진다(Pop-up)'는 의미로 최근 백화점 등 유통업체에서 많이 선보이고 있는 매장의 형태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동안 매출 등의 평가를 통해 정규 매장으로 입점하는 경우도 많다.

브리는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 경력이 있는 독일의 대표 브랜드로 실용성, 디자인, 내구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독창적인 아이템과 비즈니스, 레저, 데일리 백을 아우르는 브리 만의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통해 각종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브리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모든 방문 고객에게 브리 머그컵 증정, 케이터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제품 구매 고객에게 엑스트라백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핸드백 당첨의 기회도 마련한다.

대구백화점 해외사업팀 최일봉 차장은 "브리는 대구백화점에서 전개하는 브랜드로 대구백화점 본점과 프라자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안양점 매장 오픈 및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팝업스토어 진행을 통해 수도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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