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첨단문화회관은 19일 오후 7시 30분 달서구민의 날 및 회관 개관 8주년 기념 제19회 가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과 영화음악을 주제로 웅장하고 다채로운 계명 심포닉밴드(지휘 이강일)의 연주로 꾸며진다. 영화음악 '영광의 탈출' '사운드 오브 뮤직' '찰리 채플린 모음곡' 등을 비롯해 뮤지컬 음악 '맘마미아' '레 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이 연주되며 보컬리스트 정은주가 함께 무대에 선다. 또 달서구립합창단(지휘 권유진)이 '광화문 연가' '외갓길' 등의 들려준다. 전석 무료. 문의 053)667-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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