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도봉초교 119소년단 2병 벨라루스共 국제소방대회 참가

구미 도봉초등학교 119소년단 학생들은 최근 벨라루스 공화국에서 열린
구미 도봉초등학교 119소년단 학생들은 최근 벨라루스 공화국에서 열린 '2012년 국제 청소년 소방구조원 대회'에 참가했다.

구미 도봉초등학교(교장 전옥선) 119소년단 김정용(6년'사진 오른쪽 두번째), 김지헌(6년'사진 왼쪽 두번째) 군이 대한민국 대표로 최근 벨라루스 공화국에서 열린 '2012년 국제 청소년 소방구조원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벨라루스 공화국에서 초청한 한국, 러시아, 미국 등 10여 개 국가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구조 경연, 연합훈련, 응급처치, 소방계주 등 기술을 겨뤘다.

김정용 군은 "국제적인 행사에 참가해 좋은 경험을 했다"며 "모스크바 붉은 광장 등을 둘러봤고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도 친해져 메일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전옥선 교장은 "도봉초교 119소년단은 여름방학 동안 경기도 고양시에서 실시한 2012 한국 119소년단 전국 캠프에 참가하는 등 평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