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이 전국체전 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낸 대구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이 20년만에 대구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대구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시장은 18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체전기간 중 30만 명이 자발적으로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한 것을 비롯해 대구를 방문한 선수단에 미소와 친절로 감동을 선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 시장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체육계 인사들이 시민들의 친절과 음식 등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수 만명의 관중이 몰린 개,폐회식 행사시에도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으로 교통질서를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경기장을 신설하지 않고 기존 경기장을 개, 보수해 활용함으로써 가장 경제적인 대회를 치러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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