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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엑스포 1만4천여명 성황…혈관노화검사 '인기'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12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3일동안 1만4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관했다.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12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3일동안 1만4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관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12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가 21일 엑스코에서 1만4천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신성장 동력을 위한 한의약산업'을 주제로 천연물신약'약재관, 한방화장품관, 한방병원'의원관, 의료기기관, 한방건강식품관, 기관'단체'협회관, 체험관 등 한방관련 상품을 테마별로 선보여 한방산업의 이모저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한방의료관, 건강관리 체험, 사상체질에 따른 약선음식 체험, 한약재를 이용한 마사지, 무료약차 시음 등 전통 한의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는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이 주관한 스트레스 검사, 혈관노화 검사, 체성분 분석 등 무료 검진과 대구시한의사회가 주관한'홍채를 통한 사상체질 검사와 진단'은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관심을 끌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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