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9일 대강당에서 제67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경무과장 설용숙 총경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13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또 생활안전과 유진호 경위 등 37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홍보담당관실 오현수 경사 등 215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청문감사담당관실 권석조 경위 등 154명이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앞서 김인택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한 과'서장 등 경찰 지휘부들은 앞산 충혼탑을 참배하고 국민의 경찰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김인택 대구경찰청장은 "5천800여 명의 대구경찰이 민생 침해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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