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 파격적으로 재해석된 이성계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지진희가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지진희는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기존의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에서 탈피, 강렬한 눈빛과 무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화보 속 지진희는 깔끔한 수트 패션부터 댄디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지진희는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왕이 되기 전의 이성계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이성계는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대부분 왕이었던 시절의 이야기들이다. 우리가 모르는 부분을 상상을 동원해 매력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라며 "이성계란 역할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고 싶다. 시청자들이 역사적으로 알고 있는 것들을 깬다는 데서 오는 희열 같은 게 있다."라고 말하며 드라마를 통해 느끼는 연기하는 즐거움에 대해 드러냈다.
또한 지진희는 인터뷰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 배우로서의 목표 그리고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일상의 희열과 삶에 대한 열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지진희의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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