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북안면 신촌리 박숙희(57) 씨가 22일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 '제3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에서 경북 산림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20년 전부터 북안면 신촌리의 산기슭 5만㎡에 산양삼(장뇌삼)을 재배해 약 3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박 씨는 산양삼을 원료로 한 식품 개발을 위해 개인 연구소를 세운 뒤 가공식품 5종을 농림수산식품부에 등록했으며, '㈜자연농원 파크휴'로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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