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도시경제세미나 '시민이 행복한 도시는?'

대구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도시경제세미나가 열려 지역의 전문가들이 주요 이슈들을 점검해 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대구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3회 대구도시경제세미나가 22일 오후 호텔 제이스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의 시티노믹스(Citnomics)'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김요한 대구TP 산업정책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대구 도시경쟁력 강화 기본구상에 대한 지역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대구TP 정책기획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간 '대구 도시경쟁력 강화 기획위원회'를 통해 도출한 '대구 도시경쟁력 강화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도시경제 기반강화를 통한 내생적 발전 지향, 도시 매력의 재발견과 시민의 삶의 가치 향상, 개방적인 도시문화 조성 및 세계적 수준의 시민의식 함양을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17개 핵심 추진과제를 도출했습니다.

세계화와 개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도시경쟁력이 핵심 경쟁단위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도시경제세미나가 지식정보 교류 및 지역 발전방안 마련에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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