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성서IC~서대구IC 구간 도시고속도로 확장 공사에 따라 24~28일 5일간, 다음 달 4~10일 7일간 두 차례에 걸쳐 교통 통제에 들어간다.
이번 통제는 도시고속도로 확장 공사 중 상리공원~서대구IC 구간 1.15㎞ 구간의 기존 구조물을 철거하고 새로 포장하는 공사에 따른 것이다.
24~28일 5일간은 구새방지하차도~서대구IC 구간에 대해 4차로에서 3차로로 1개 차로를 축소한다. 다음 달 4~10일 7일간은 상리공원 진입부~구새방지하차도 구간에 대해 차로를 변경(차로 축소는 없음)하고 기존 도시고속도로 1개 차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도시고속도로 현장 주위에 공사안내판과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권정락 대구시건설본부 본부장은 "공사기간에는 차로 축소로 인해 도시고속도로상 약간의 정체가 예상된다"며 "주변 시내 간선도로로 우회하거나 차량 속도를 줄여 안전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