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일본 종합무역사절단'에 참여할 업체를 26일까지 접수한다.
'일본 종합무역사절단'은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에게 현지 거래선을 발굴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공동으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견대상 기업은 대구의 수출 중소기업으로 약 10개 사를 선정한다. 참가 품목에 제한은 없으나 소비재 완제품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에 선정된 업체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지역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시장 개척에 나선다. 중진공은 파견업체에게 현지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 등 현지 무역사절단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물론 참가업체 1인에 대한 항공료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6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또는 전화(053-601-5263)로 신청하면 된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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