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요한 성 미술작품전이 31일까지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월배성당 클라라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지금까지 포항 대잠성당 성 모자상, 두산성당 감실, 성당동 성당 14처 등 다양한 십자고상, 감실, 제대, 성모상, 십사처를 제작해왔다. 조폐공사 도안실 출신의 작가는 화폐제조 기술을 적용할 방법을 모색하다가 은 세공기술을 접하고 패션디자이너 송남희, 금속공예 연구가 최재진 교수의 도움으로 은 투조기법을 통해 작품을 제작해왔다. 작가는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주화, 제9대 대통령 취임 기념메달 원형 조각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최세정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