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 문수면 조제보건진료소가 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공헌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지난해 4월 사업비 2억5천여만원을 들여 영주시 문수면 조제리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완공했다.
조제보건진료소 건축물은 시골마을 어귀에 위치해 있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ㄱ'자 모양의 지붕을 고안해 현대적인 건축미를 뽐내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소규모 공공건축물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변화될 수 있다"며 "공공건축물에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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