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영주서 산림문화축제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경북 산림문화축제'를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별 임산물 전시, 체험행사, 산림경영 컨설팅, 축하공연, 임업인 노래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감 깎기 시연, 나무목걸이 만들기, 솟대 만들기, 나뭇잎 찍기, 나무 블록 쌓기, 통나무 자르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임업인 지원정책 안내, 산림경영 계획 및 특화 품목 육성 전문지도, 산지 전용 상담 등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2012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식에서 영주시 산림녹지과가 국립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유치에 이바지한 공로로 단체 부문 수상을 했고, 영천시 북안면의 박숙희(57'여) 씨가 산양삼 가공식품 브랜드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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