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한은행, '하우스푸어' 집 매각까지 이자 유예

신한은행은 집 값 하락으로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우스푸어를 대상으로 주택을 매각할 때까지 이자를 유예해주는 'SHB 주택힐링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대상은 주택담보대출 고객 가운데 연기가 어려운 고객 및 일부 상환조건부 고객, 현재 연체 중인 고객, 최근 6개월간 수차례 연체 경험이 있는 고객 등이다. 대출금 연기 및 분할상환 전환, 상환조건 변경, 이자 유예 등의 포괄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 이 프로그램의 담보 부동산을 매수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연 0.5%포인트의 금리 우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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