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어강좌 中企특별반 개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다음 달 5일부터 '2012년 외국어강좌 중소기업특별반(4차)'을 개설한다. 수출 및 기술인력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인근의 외국어학원에서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시중 수강료의 50% 수준만 부담하고 학습교재는 중소기업청이 제공한다.

개설과목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회화반 등 3개 반으로 반별로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경중기청은 출퇴근하는 수강생들의 편의에 맞춰 요일별로 오전과 오후 자유로운 시간대를 선택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11월 2일까지 대경중기청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53-626-8771)로 하면 된다. 문의 053)659-2244.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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