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용산 역세권 로드숍 '삼정브리티시몰'

㈜삼정이 분양 중인 '삼정브리티시 몰' 상가가 2개월 만에 분양 완료하면서 지난달부터 2차분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삼정 브리티시 몰'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천109㎡ 규모로 대로변 로드숍 상가다.

1차분 상가는 판매와 근린생활시설 위주로 구성됐지만 2차분은 '클리닉 존'을 별도로 구획해 특별분양을 시행하고 있다.

2차분은 분양과 임대를 병행해 실수요자에게는 자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 이와 함께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투자수익 확보가 가능한 '윈-윈 시스템'을 도입했다.

게다가 '클리닉 존' 입점자를 위한 별도 클리닉 전문 상담팀을 꾸려 초기 개원에 따른 행정적 절차 및 개원 후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 개원에 따른 리스크가 최소화되도록 별도 지원팀도 운영 중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내년 5월 입점 예정인 개원 및 이전 병원에게 클리닉 전문 상담팀은 행정적 낭비는 물론 개원 후 리스크까지 줄여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삼정 브리티시 몰'은 도시철도 용산역 역세권과 달구벌대로를 직접 접하고 있으며 주변 아파트 숲이 밀집돼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역세권 아파트상가는 비교적 상가 활성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상층부 주거가구와 유동인구 흡수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지역. 삼정용산브리티시 역시 100% 분양이 완료됐고 주변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월드마크웨스트엔드) 단지를 끼고 있어 상권의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정브리티시 몰의 경우 지리적 입지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열기가 더해 지면서 2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했다"며 "2차분 또한 단기간에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당초 입주 시점에 임박해 분양할 예정이던 2차분 분양을 지난달로 앞당긴 점도 실수요자들의 요구 때문이다.

삼정브리티시 몰 측은 "삼정 상가는 역세권과 달구벌대로에 직접 노출되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주변 수만 가구의 풍부한 잠재 수요층이 확보되면서 1차분의 성공적 분양과 더불어 2차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선착순 계약이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빠른 계약이 관건이다"고 밝혔다.

삼정브리티시 몰은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융자,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문의 053)62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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