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파크드림시티로 또 한 번 화성의 역사를 쓴다.'
이달 중 분양 예정인 화성파크드림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 행정, 금융 요충지인 대구 도심에 들어서는 데다 주변에 국채보상공원 등 많은 녹지공간을 끼고 있어 도심 주거환경의 불리한 측면을 보완했다.
◆단지 안팎에서 즐기는 도심 생활
화성산업과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중에 국채보상공원 옆에 화성파크드림시티 오피스텔 928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주상복합형이다.
지하1~4층에 주차장이 들어서며 1~3층은 근린생활시설, 4~10층은 단층오피스텔(222실), 11~29층은 복층오피스텔(706실)로 구성된다. 특히 11층 이상의 로열층에는 복층형으로 설계해 전망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4층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노래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되고, 호텔서비스에 준하는 아침 조식서비스 시스템과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를 도입, 원하는 입주자에게 최소한의 경비로 아침식사와 침구정리에서 세탁, 청소 등의 생활서비스, 임대 대행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파크드림시티는 국채보상공원 옆에 위치해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활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내 중심가에 자리한 이점인 행정, 금융, 쇼핑, 생활, 문화생활 서비스 등 다양하게 도심의 장점을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중앙로역과 경대병원역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국채보상공원로와 신천대로를 이용한 도심 내외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시청, 중구청, 시립도서관, 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화성산업 도훈찬 상무는 "도심의 한가운데에서 국채보상공원과 같은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29층이 가지는 전망에 공간활용이 뛰어난 복층형 오피스텔을 만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지금까지 수익형부동산으로만 인식되어온 오피스텔이 화성파크드림시티를 통해 실수요자를 위한 새로운 주거문화로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거지로 다시 떠오르는 중구
주거지로서 재부상하는 중구도 화성파크드림시티 가치를 더하고 있다.
중구의 주거지 경쟁력은 다양하다.
우선 교통의 경우 도시철도 1'2호선에 이어 3호선까지 완공을 눈앞에 두면서 '트리플 역세권' 지역이 됐다. 또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대형 쇼핑점들이 잇따라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됐다.
도심 재건축도 한몫을 한다.
1980, 90년대 아파트 공급은 외곽 택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2000년 이후로는 개발 가능 택지가 도심에서 멀어지면서 접근성이 나빠진데다 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중구 지역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가구 구성의 변화도 중구 주거지 인기를 높이고 있다.
2010년 말 기준 대구 지역 싱글족(1인) 가구 비율은 23%, 부모나 자녀 없이 사는 1세대(2인) 가구를 합치면 전체 가구의 38.7%가 1, 2인 가구다.
이들은 '직주근접'(職住近接) 성향을 갖고 있다.
자녀의 교육 환경을 고려하거나 부모와 같이 거주할 넓은 집이 별로 필요하지 않다. 직장과 가까운 곳이 거주지로서 최고의 선택 요인이다.
중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대부분이 30여 평 안팎의 소형이고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이 몰리는 이유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대봉동 센트로펠리스 등 중구에서 인기있는 오피스텔 임대료는 타 지역보다 10만원 이상 높고 연간 수익률이 10%에 이르고 있다"며 "중구의 유동인구가 거주 인구로 정착하면서 수요가 늘어난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롯데 영 프라자 등 대형 쇼핑몰의 등장으로 반월당과 동성로 상주 인구가 늘어난 것도 임대 수요를 높이고 있다.
한편, 시공사인 화성산업은 '2012 굿디자인상품(Good Design Award)'에서 '파크드림 가변형 소형주택 평면'이 건축디자인 부문 굿디자인으로 선정, 5년 연속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문의 053)745-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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