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각광받는 직업 '기후변화 경찰, 노인 말벗 도우미'…"독특하네~"
'10년 후 각광받는 직업'
'10년 후 각광받는 직업' 예측 결과가 공개돼 화제다.
30일 한국고용정보원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고령인구의 증가, 산업과 기술의 융합 등 미래 환경을 예측해 우리 경제와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몰고 올 '8대 메가트렌드'를 선정하고, 10년 후 각광받는 직업 63개를 발표했다.
8대 메가트렌드는 녹색직업, 유비쿼터스, 최첨단 기술, 국제화, 산업과 기술의 융합, 일과 삶의 균형, 삶의 질 향상, 고령인구 증가와 다문화 사회 등이다.
이에 따라 10년 후 각광받는 직업에 온난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후변화 경찰, 주택에너지 효율 검사원,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등과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에 따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보안 전문가, 생체정보인식 기술자 등이 선정됐다.
또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경향에 따라 개인여가 컨설턴트, 복고체험 기획자, 감성 디자이너 등과 보육교사, 커리어컨설턴트, 베이비시터 등도 10년 후 각광받는 직업에 포함됐다.
고령인구 증가와 다문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노인 말벗 도우미, 조부모-손자관계 전문가, 노인상담·복지 전문가, 연금 전문가, 외국학생 유치전문가 등도 미래 유망직업으로 꼽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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