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주의자 벤(애런 존슨)과 용병 출신의 차갑고 거친 촌(테일러 키취)은 특A급의 마리화나를 재배하고 판매하며 그들만의 유통망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자 오필리아(블레이크 라이블리)를 동시에 사랑할 정도로 자유롭고 깊은 사이다. 하지만 남미 최대 마약 조직의 무자비한 여자 두목 엘레나(셀마 헤이엑)와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잔인한 살인청부업자 라도(베네치오 델 토로)가 두 사람의 대마초 재배방식을 요구하며 오필리아를 납치하게 되면서 평화롭던 일상은 깨지게 된다. 이에 벤과 촌은 그들의 여자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총동원한다. 상영시간 1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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