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2 행정산업정보박람회] 경상북도 개발공사

도청이전 신도시 마케팅, 부스 신도시 디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1997년 설립, 15년 만에 자본금 3천억원, 연 매출 1천억원으로 성장한 대표적 중견 공기업이다. 주요 업무는 공공택지 개발, 임대아파트 공급, 산업단지 개발 등이다.

공공택지의 경우 지금까지 8개 지구 277만4천401㎡를 공급했다. 도청이전 신도시, 포항 초곡지구 등 5개 지구 1천244만6천㎡는 한창 개발 중이다. 서민 임대아파트는 구미시와 경산시를 중심으로 1천330가구를 공급했다.

산업단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주 외동, 성주 일반산업단지는 준공과 동시에 분양률 100%를 기록했으며 안동의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는 70%가 분양된 상태다. 무엇보다 지역 최대 건설사업인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사업의 시행을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맡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1단계 개발에 착수했다. 박람회에서는 도청이전 신도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부스 전체를 신도시를 기본으로 디자인하고, 개발 방향과 도시 비전을 영상 콘텐츠로 나타냈다. 김영재 사장은 "도청이전 신도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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