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지정 4주년을 맞이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이 지구개발과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면서 동북아 지식기반산업 허브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2008년에 지정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대구경북 일원 10개 지구, 30.04㎢로 사업비 7조9천887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10개 지구 중 국제패션디자인 지구는 개발을 완료했으며,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4개 지구는 현재 개발 진행 중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5개 지구는 실시계획 수립 또는 사업시행자 선정 중에 있다. 지구개발과 병행해 외국기업 8개, 5천937만달러(FDI 신고액 기준), 국내기업 112개, 1조9천876억원을 유치했다. 이러한 상승 분위기와 성공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행정정보박람회에 DGFEZ 홍보관을 설치'운영해 경제자유구역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과 지구별 개발 상황과 중점 유치 업종, 우수한 투자환경을 전시'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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