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신라금관과 서라벌치미를 모티브로 한 홍보관을 설치해 발전하는 경주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주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나정교 서라벌치미와 새로운 조망명소로 탄생한 금장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주말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세트장을 소개한다.
3t의 청동과 14t의 석재로 만든 서라벌치미는 황룡사터에서 출토된 장식기와이다. 지난 9월 25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와 한국견 4호로 지정된 동경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감포깍지길을 가족 및 연인들과 걸어볼 아름다운 길로 소개한다.
경주시는 또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이사금'을 비롯해 수산물 공동 브랜드 '해파랑', 경주시 대표 향토음식 '별채반', 10대 장수식물 공동 브랜드 '천년만년'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신라금관과 기마인물상, 에밀레종, 치미, 동경이, 영락잔, 주령구, 토우 등 경주를 대표할 만한 유물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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