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2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영천시

국내최고 경마공원 조성…말 산업 메카로 도약

영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최고의 영천 경마공원 조성을 중심으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등 말과 함께 거침없이 질주하는 전국 최대 말 산업 도시로 우뚝 서는 영천의 미래를 소개한다.

영천은 역사와 미래가 살아있는 도시다. 고려 말의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의 얼이 서려 있는 임고서원, 화약 발명가인 최무선 장군기념관, 동양 최대 광학 현미경이 설치된 보현산천문대는 물론, 국가산업단지 조성, 항공우주산업 등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다.

특히 영천시는 지난 9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한국마사회 제4경마장인 영천 경마공원 설치 허가를 받았다. 영천은 이를 발판으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의 시설, 세계 속의 말(馬) 산업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영천 경마공원은 경마 중심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레저휴양 공간으로 조성한다. 금호읍 성천리 일원에 부지면적 148만㎡(약 44만8천 평)로 국내 최대 규모다. 이로 인해 2020년 기준 지방세 1천800억원의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1천150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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