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2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시교육청

직업교육 강화 "학력보다 실력" 기술인재 육성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박람회에서 학력보다 실력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특성화고교의 진로교육' 홍보관을 운영한다. 직업교육 홍보관은 취업 중심으로 변화하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를 계열별로 소개하고 학생들의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활동 상황을 전시한다.

시교육청은 3월 취업지원센터(대구공고 내) 개소를 시작으로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메이킹'구직스킬'면접요령 등을 교육하는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비롯해 직업마인드 개선을 위한 '잡-챌린지(Job-challenge) 취업캠프''기업채용 설명회''1대1 면접행사' 등에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9월에 개최된 '특성화고'강소기업 취업박람회'에는 졸업예정자 2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외에도 핀란드, 뉴질랜드 등 선진국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현장학습'과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등 학생들의 취업능력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교육정책도 홍보한다. 박람회 동안 부스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학생들이 만든 커피, 쿠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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