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일 오후 2시 CGV 포항점 3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64년, 포항시청 MOU 체결'을 기념해 영화 '철가방 우수씨'(사진) 특별시사회를 가진다.
영화는 고시원 쪽방에 살며 중국집 음식배달로 받는 70여만원의 급여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5년간 후원해온 고 김우수 씨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윤학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수종이 김우수 역할을 맡았다. 전 출연진 및 제작진이 노개런티로 참여했고, 부활 김태원, 디자이너 이상봉, 소설가 이외수 등의 유명인들이 재능기부했다.
시사회는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어린이재단를 통하면 된다. 문의는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 054)273-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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