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대학교 종합스포츠센터 개원

105억원 투입 3년 공사 끝에 완공

안동대학교 내 건립된 종합스포츠센터가 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종합스포츠센터는 2009년 8월 착공해 연면적 4천43㎡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 3년 공사 끝에 지난달 30일 완공됐다.

주요시설로는 골프연습장, 수영장, 웨이트트레이닝실, GX룸(Group Exercise Room) 등을 갖추고 있다. 골프연습장은 모두 60타석(비거리 직선 180m, 최대 300m) 규모로 준공됐다. 내년 3월 개장 예정인 수영장은 성인풀 25m 6레인, 유아풀 19m 2레인이 갖춰져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6시~오후 10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8시~오후 8시. 매월 마지막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공휴일 없이 운영된다. 또 5일부터는 골프, 헬스, 요가 등 인기강좌가 개설돼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안동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안동대 정형진 총장은 "학생 교육시설뿐 아니라 교직원'지역민에게도 건강증진 및 평생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문의 054)820-6688, 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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