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아바텍(대표 박명섭)을 선정, 1일 시청 국기게양대 옆에 박명섭 대표, 남유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했다.
2000년 설립된 아바텍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중소형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LCD 패널 슬리밍과 IPS 패널 진공 코팅 전문기업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2001년 자체 부설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박막공정을 이용한 전자파 차폐 기술, 평판표시 장치용 무반사'무정전 코팅기술 등을 개발했고, 유기 LED용 차세대 투명 전도막을 연구하고 있다.
2010년 2천만달러 수출의 탑과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대통령 인증패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 경북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됐다.
박명섭 대표는 "신뢰'자부심'재미가 있는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며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의 신뢰성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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